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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이야기

유란시아서 - 종교적 가르침에 대한 비교

기독교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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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의 모든 종교와 비교해 볼 때는, 유란시아 책의 가르침이 기독교의 가르침과 가장 비슷하다. 그렇지만, 유란시아 책과 기독교인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믿음과는 많은 그리고 시각에서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는 유란시아 책에서 신약 성경처럼 여전히 높이 받들고 있다. 이 책의 3분의 1 이상을(제 4부) 그의 일생과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에 바치고 있다. 그의 이야기들은 예수가 살았던 당시를 포함하여 2천명 이상의 개별존재가 지녔던 “최상의 개념”이 모아져서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초(超)인간”과 “초(超)행성 정보근원”에서 여러 자료를 동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예수가 어떤 분인지 그의 속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1]

  • 그는 하느님의 아들이며 마리아 요셉에게서 탄생되었다.
  • 그는 사람의 몸을 지닌 하느님, 즉 인성 신성을 모두 갖추었다.
  • 그는 완전한 삶을 살았다.
  • 그는 자신의 "길, 진리, 그리고 일생"으로서 사람에게 하느님을 계시하였다.
  • 그는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나자로 부활, 물을 포도주로 만든 일, 오천 명을 먹인 일, 그리고 수많은 약자, 장님 그리고 병자를 고치는 기적을 행하였다.
  • 그는 12명의 사도를 가르쳤고, 그들 대부분이 그의 가르침을 널리 전파하였다.
  •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혔고 죽은 후 3일째 되는 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다.
  •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언젠가는 다시 올 것이다.

유란시아 책은 대부분의 기독교 신자가 지니고 있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1]

  • 하느님은 모든 실체의 창조자이다.
  • 하느님은 전지, 전재, 전능이며 무한하고 영원하다.
  • 하느님이 사랑 넘치는 개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즉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 하느님은 3분 개인성의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유일한 신(神)이다;
  • 하느님은 광대한 "하늘 천국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있다;
  • 하느님을 믿음으로서 하느님과의 개인적 관계를 가지는 자는 "영으로 태어나게"되는 것이다.
  • 하느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는 사람들은 죽음 후에도 생존한다.
  • 천사와 신성한 개인성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일생을 보호하고 사명활동을 하도록 보내지고 있다.

기독교와 다른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6][14][15]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기 보다는 하느님의 사랑을 예시한 증거로서 설명하고 있다. 십자가 죽음이 인류를 위한 대속이라는 가르침은 자신들의 권위와 위치를 위협하는 것으로 여겼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공포심에서 비롯된 것 중의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
  • 하느님은 결코 분개하거나 화를 내는 분이 아니며, 그는 온통 아버지-같은 사랑으로 존재하는 개인성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 예수는 70만 명의 하느님의 "낙원천국 아들" 즉 "창조주 아들"중의 하나인, "네바돈의 미가엘"이 인간으로 육신화한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예수는 기독교에서처럼 삼위일체의 둘째 분으로 묘사하지는 않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삼위일체의 둘째 분으로는 영원 아들을 설명하고 있다.
  • 예수는 이 땅에서 동정녀 몸에서 탄생되었다는 말 대신에, 부모 사이에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출생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 예수는 성경에 기록된 물 위를 걷는 것과 같은 과시를 위한 이적은 행한 적이 없으며, 성경에서 나타난 모든 기적이 모두 그의 신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일부 기적은 수혜자의 믿음이 바탕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기적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속성을 표현하려는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 예수는 12명의 여성(시간이 지나면서 추가)을 종교 선생으로서 임명하였으며, 이들이 예수와 그의 사도들의 설교 여행에 관여하고 또 동행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 예수는 "더욱 영광스런 형태"로 무덤에서 다시 부활했으며, 이 형태는 물질과 영 사이에 존재하는 과도기 형태로서 책에서는 "모론시아"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는 형태이다.

죽음의 과정을 겪는 모든 존재와 마찬가지로, 그의 물리적 몸체인 육신도 부패과정을 겪기는 했지만, 다만 천상의 존재들이 "시간을 가속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창조주인 그의 육신을 순식간에 분해함으로써 무덤에서 옮겼다고 한다.

이 책의 설명에 따르면, 예수는 세상에 여러 번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전통적 기독교인의 지니고 있는 오직 한번만 돌아온다는 그러한 종말론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와의 비교[편집]

유란시아는 불교를 "위대한 세계적, 범민족적 신앙"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수많은 민족의 사회윤리와 도덕과 순응되며 오직 기독교만이 불교에 맞먹을 만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참된 선지자이며 그의 교리는 당대의 사람들을 위하여 진정으로 혁명적이고 놀라운 것이라고 이 책은 가르치고 있다. 이 땅에 현존하는 모든 윤리와 종교적 가르침에서 볼 때, 그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특출한 일곱 명 스승의 한분으로 존중되고 있으며, 여기에 모세, 노자, 그리고 사도 바울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조절자가 비록 부처의 가르침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신성한 본성, 즉 불성이 모든 중생에게 들어 있으며, 그리고 각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바로 이 내면의 신성에 대한 실현을 달성할 수 있다는 불타의 가르침은, 계시받지 않은 종교에서 찾을 수 있는, 생각조절자에 대한 가장 명쾌한 설명이라고 거론하고 있다.

불성이 결코 어떤 영원토록 만드는 혼으로 착각되지가 않기 때문에, 오직 깨달은 자만이 그러한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불교는 매우 명백하게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불성을 또한 마음의 본질을 "밝고 명백하게 아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유란시아 책에서는 고타마의 체험이 참으로 슬픈 일이라고 말하면서, 그가 자신의 철학이 영적 하느님의 실체를 상상하는 것에 처음부터 실패한 “고적한 예지자”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거론하고 있다.

"불교는 오늘날에도 살아있고 자라나는 종교인데, 왜냐하면 그것에 따라있는 가장 높은 도덕적 가치들을 성공적으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평온과 자기-조정을 증진시키고, 침착함과 행복을 증대시키며, 많은 슬픔과 비탄을 막아준다. 이 철학을 믿는 그들은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산다. 과거의 암흑기 기간 동안 그토록 영웅적으로 잘 견디어 온 이 고귀한 신앙이, 인도의 위대한 선생의 제자들이 한때 새로운 진리를 선포하는 그에게 귀를 기울였던 것처럼, 확대된 조화우주 실체의 진리를 다시 받아들일 것인가? 그토록 오랫동안 찾으려고 애써온 하느님과 절대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상쾌한 자극에 다시 한 번 반응을 나타낼 것인가?"

그 밖의 다른 세계 종교와의 비교[편집]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단문에는 그 밖의 세계 여러 종교에 대하여 평가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거론되어 있다. 이들 중에는 이슬람교, 도교, 유대교, 힌두교, 신교 그리고 유교가 있으며 그밖에 인류 역사에 기록된 다른 여러 종교에 대한 해설이 있다.

글 131편의 세계의 종교 에서 세계 여러 종교가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예수의 종교"와 함께 논하면서 이들 여러 종교를 더욱 깊게 논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의 이들 여러 종교에 대한 수많은 근거들과 참조 내용은 제 3부 "유란시아의 역사"의 글 86편 종교의 초기 진화 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